손담비 “이규혁한테 속았다”… 유튜브 ‘담비손’- 결혼 후회와 독박육아 고통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이규혁과의 결혼생활과 독박육아 현실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이규혁한테 속았다”, “결혼 후회한다”는 발언은 네티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는데요,
그 배경에는 출산 후 극심한 육아 스트레스가 있었습니다.
손담비와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은 2011년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서 처음 만났고,
11년의 인연 끝에 2022년 5월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40세 늦은 나이에 임신과 출산, 특히 두 차례 시험관 시술 끝에 2024년 4월 딸 ‘해이’를 출산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맞이했지만, 출산 후 현실은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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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지난 6월 6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 “속았다. 결국 눈물 터진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 출산 후 겪은 편평사마귀 300개 제거,
- 제왕절개 후유증,
- 육아 스트레스 등을 눈물로 토로했습니다.
특히 손담비는 영상 속에서 “규혁이는 안 해요. 안 하니까 육아가 즐겁다더라”라며
이규혁의 육아 불참을 비판했고,
“신생아 울음에 매일 잠 못 자고, 밥 한 끼도 제대로 못 먹는다”는 등
독박육아 고충을 적나라하게 전했습니다.
딸 해이를 혼자 돌보는 손담비… 육아 현실 고통
손담비는 딸 해이의 수유부터 기저귀, 재우기까지 모든 육아를 도맡아 하고 있으며,
“혼자 아이 키우는 현실에 울음을 터뜨릴 정도로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엄마들을 존경한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하며,
자신이 겪은 출산과 육아의 고통이 결코 가볍지 않음을 강조했습니다.
이후 변화? 이규혁의 육아 참여 모습
손담비의 폭로 이후, 남편 이규혁은 SNS에서 딸 해이를 마사지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육아에 참여하는 변화된 태도를 보였습니다.
**네티즌들은 “결혼 전엔 달콤했지만, 결국 독박육아는 현실이라며 손담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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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출산과 동시에 육아라는 또 다른 인생 과제에 부딪혔고, 현실적인 결혼의 민낯을 고백하며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유튜브 담비손을 통해 그녀가 전하는 이야기는 단순한 연예 이슈를 넘어, 현실 부부와 부모로서의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