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르세라핌 탈퇴 김가람, 3년 만에 SNS로 근황 공개…“일반적인 학생이었다”
2022년 데뷔와 동시에 학교폭력(학폭) 논란으로 그룹 르세라핌을 탈퇴했던 김가람이 3년 만에 SNS를 개설하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2025년 5월 18일, 김가람은 개인 SNS를 처음 개설하고 거울 셀카와 웃는 이모티콘이 포함된 첫 게시물을 업로드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돌아온 걸 환영한다”는 반응과 함께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2. 김가람의 과거 논란 정리
김가람은 2022년 5월, 하이브의 신인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멤버로 데뷔를 준비 중이었으나, 데뷔 직전 불거진 학폭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팀에서 공식 탈퇴했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학교 입학 초반 친구를 사귀던 시기에 발생한 문제들이 교묘히 편집돼 악의적으로 유포된 것이다. 김가람은 오히려 학교폭력 피해자였다는 진술이 제3자에 의해 확인됐다.”
하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고, 지속적인 폭로와 여론 악화로 인해 활동을 중단, 결국 르세라핌에서 퇴출됐습니다.
3. 김가람의 직접 해명…“저는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논란 이후 오랜 침묵을 지켜온 김가람은 지인의 SNS를 통해 아래와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저는 누군가를 때리거나 폭력을 가한 적이 없습니다.
강제 전학을 당한 사실도 없으며, 술이나 담배도 하지 않았습니다.
왕따를 시키거나 괴롭힌 적도 없습니다.
저는 그저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이후 공식 계정이 아닌 비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조심스럽게 해명을 이어왔고, 이번 SNS 개설은 대중과 직접 소통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됩니다.
4. 연예계 복귀 시그널일까?
김가람의 이번 SNS 등장으로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연예계 복귀 가능성에 대한 기대 섞인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셀카 사진과 긍정적인 이미지(웃는 이모티콘)는 복귀를 염두에 둔 포석일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